지브라,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상 수상
상태바
지브라,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상 수상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2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요구 반영 디자인 전략 추구…인체공학적 디자인 통해 기업 생산성·가시성 제고
▲ 지브라 모바일 스캐너 DS8100HC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터치 컴퓨터 TC5 시리즈와 DS8100 스캐너, 토털 웨어러블 솔루션이 각각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업계의 요구 조건을 섬세하게 파악하고 인체공학적 요소와 작업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둬 사용자 중심의 제품 디자인을 제공해 온 지브라는 4년 연속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55년부터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54개국에서 약 5500개 이상의 작품이 등록됐으며, 수상 제품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특별 전시회 기간 동안 독일 에쎈(Essen) 시의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된다.

레드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터치 컴퓨터 TC5 시리즈의 디자인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내구성과 전력 성능, 보안성을 충족시킨다. 또한, 오늘날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편의를 위해 소비자용 스마트폰과 같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DS8100 스캐너는 인체 공학적 손잡이로 스캔 작업을 크게 개선해줌으로써, 업무 처리량과 정확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크게 향상시킨다.

레드닷 어워드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페터 제흐(Peter Zec) 교수는 “레드닷 어워드 수상자들의 공통점은 올바른 디자인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훌륭한 디자인과 경제적 성공의 연관성을 증명한다. 레드닷 어워드 심사위원단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성공적인 디자인 정책으로부터 오는 높은 디자인 품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전했다.

톰 비앙컬리(Tom Bianculli)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CTO는 “우리의 사명은 지브라의 혁신적인 제품들과 ‘기업 자산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통해 업무 현장의 생산성과 운영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의 니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이해를 토대로 전례 없는 수준의 생산성 향상을 가능케 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