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영등포 하우스퀘어’, 6·19대책 후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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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영등포 하우스퀘어’, 6·19대책 후 관심 증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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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의 급등 원인인 투기 수요 차단과 함께 실수요자의 내집마련을 보장하는데 초점을 맞춘 6·19대책이 발표되면서 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오피스텔이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6·19대책은 서울과 경기 일부, 부산 등 부동산 과열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분양권 전매제한과 청약자격을 강화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10%포인트씩 낮추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합정동 온누리부동산공인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로 갈 곳을 잃은 목돈이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규제를 피한 지역과 상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6·19 대책 발표에서 서울 강북지역 아파트까지 전매 제한에 묶이면서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오피스텔이 수혜를 볼 것"이라며 "이번 대책으로 여유 자금이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오피스텔로 대거 몰리는 '풍선효과'가 11·3 대책 이후와 마찬가지로 되풀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6·19 대책 발표 직후 청약 신청을 받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 주거용 오피스텔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약접수 결과 200실 모집에 총 5천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업 및 업무중심밀집지인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주거용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영등포 하우스퀘어’를 분양중인 ㈜하우종합건설 관계자는 “6·19 대책이 발표된 후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 등 규제에서 자유로워 수요자들의 문의와 방문이 급증추세”라며, “영등포 지역은 괄목할만한 여러 가지 호재가 많아 타 지역에 비해 유망하고 교통 환경 및 거주여건이 탁월하다. 인접한 ‘영등포 아크로타워스퀘어’ 내 전용면적 59제곱미터 아파트의 경우 입주하기 전인데도 벌써 약 2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등포 지역은 KBS방송국, 증권사 등 금융가가 밀접한 여의도가 가까이 있고 도보로도 출퇴근이 용이해 직장인들의 배후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주)하우종합건설은 주로 20~50대의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의 수요를 염두에 두고 뛰어난 교통 환경을 앞세워 입지를 다지고 있다. 도보 2분 거리에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있고 9호선 국회의사당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국회대로, 경인대로, 여의대로 등은 물론이고 광화문, 종로, 시청,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과 구로, 신도림, 목동권역을 15~40분 정도면 다다를 수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다.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고 한강공원이 인접해 언제든지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다.

‘영등포 하우스퀘어’는 1인~3인 가구 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25.88㎡ ~ 36.19㎡의 규모로 생활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내부구성을 통해 여유롭고 쾌적한 생활여건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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