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E원격평생교육원,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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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E원격평생교육원,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부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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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 KACE원격평생교육원(원장 조성오)이 수원시와 맺은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최근 기관 운영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KACE원격평생교육원은 공익단체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부설기관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인재육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시를 포함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와 특별 업무협약을 맺어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국가자격증 및 건강가정사 자격증의 온라인 취득과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교육원은 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여성 가장, 다문화가정 등에 대해 수강료를 최대 70%까지 할인해주는 자체 면학장려제도도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신규 도입된 ‘건강가정사’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다문화, 조손, 미혼모(부), 결손가정 등의 안정된 가정생활을 돕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고 있는 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지원센터, 가족상담센터, 가정폭력센터 등에서 일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이와 관련 KACE 조성오 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에 걸쳐 각종 애로점이나 문제를 상담 하거나 보호, 지도해야 하는 역할을 맡는 ‘건강가정사’의 경우 아동/청소년 심리, 가정학 등 전문지식의 강화가 필수요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교육원은 오는 7월 11일(화) 올해 2학기 첫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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