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인섹시큐리티, 리셀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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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인섹시큐리티, 리셀러 계약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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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플랫폼·악성코드 검증 자동화 솔루션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라’ 통합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대표 최원식)와 국내 공인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악성코드 검증 자동화 솔루션인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터(Maestro Security Orchestrator)’와 차세대 통합 보안 플랫폼인 ‘차세대 방화벽’을 함께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에스트로 시큐리티 오케스트라’는 옵스왓(OPSWAT)사의 ‘메타디펜더(Metadefender)’와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Joe Sandbox)’ 등 다양한 보안 위협 정보 솔루션을 이용해 기업 내부로 유입되는 파일들에 대해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엔진과 동적 행위분석 샌드박스, IP / Domain / URL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 악성 여부를 진단하고 자동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마에스트로는 기존 이메일 보안, 웹 보안,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포인트 보안 제품들과 연동하여 강력한 기업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양사는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기술지원, 실무교육, 자격증 인증 등의 서비스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인섹시큐리티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컨설팅 인력을 보강한다.

또한 양사는 보안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세미나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여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국내 비즈니스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교육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공식 리셀러 계약 체결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우수한 제품과 인섹시큐리티의 악성코드 검증 자동화 솔루션인 마에스트로를 결합시킨 통합 보안 솔루션을 자사가 오랜 기간 쌓아온 관련 비즈니스 노하우와 유통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제품을 판매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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