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방정도 닮은 절친 ‘전소민·이채영’…부채에 흥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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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도 닮은 절친 ‘전소민·이채영’…부채에 흥을 담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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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과 이채영이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또 한번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24일 방송된 SBS 플러스 <떠나요 둘이서>에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국내 여행지 ‘전라도 전주’를 찾은 전소민, 이채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부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예능새내기 이채영은 절친 전소민에 “부채를 들고 창과 춤을 안 해볼 수 없지 않느냐”고 제안했고, 당황한 전소민은 “사실 손은 되는데, 다리가 잘 안 된다”며 스스로 몸치임을 고백했다.

이에 이채영은 “너의 춤에 맞게 내가 창을 부르겠다”고 이야기 했고, 전소민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춰 봤지만 춤에 맞춰 노래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궁금해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초반 전소민의 우아한 어깨춤에 이채영 역시 구성진 가락의 창을 뽑았지만 이후 장난기가 발동한 전소민은 춤사위를 빠르게 바꾸면서 이채영의 노래도 빠르게 변화시키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계속 춤과 노래를 하며 깨방정마저 닮은 절친의 모습을 뽐낸 두 사람의 모습은 방송 직후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떠나요 둘이서’를 통해 넘치는 흥과 끼를 보여준 배우 전소민은 최근 발랄한 모습을 무기로 각종 예능과 화장품 모델 등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본 방송에서 역시 미구하라 앰플을 활용한 셀프 마스크팩, 메이크업 쿠션 등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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