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툰, 드라마 영화 제작법인 ‘이야기동맹’ 설립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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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툰, 드라마 영화 제작법인 ‘이야기동맹’ 설립식 성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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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탑코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드라마 영화 제작법인 ‘이야기동맹’ 설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탑코 유정석 대표를 포함해 이야기동맹 김현우 대표, 최완규 작가, SBS 김수룡 드라마 국장, 소명태극 LIKAI 부회장, 엠에이피크루 이정권 대표 등 주요 인사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야기 동맹은 탑코의 자회사로 적극적인 웹툰의 원소스멀티유즈(OSMU) 사업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 회사 대표는 문화 콘텐츠 전반에 투자 경력을 보유한 김현우 대표가 맡게 된다. 

탑툰이 서비스하고 있는 웹툰 IP를 적극 활용해 최완규 작가를 필두로 드라마 영화 등 영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각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정석 대표가 직접 이야기 동맹의 설립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간단한 Q/A와 만찬을 끝으로 설립식을 종료했다.

탑코 유정석 대표는 “우수한 IP를 보유한 탑코와 웰메이드 화제작의 제작자 김현우 대표님, 드라마 히트 제조기 최완규 작가님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설립한 회사인 만큼 영상화의 중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알렸다.

이야기 동맹 김현우 대표 역시 “탑코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기존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하고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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