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 기반 시스템 구축…표준화된 시스템 관리 및 망 안정화 지원
모비젠(대표 이명규)은 SK텔링크가 추진 중인 ‘통합 NMS(망 관리시스템) 개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통합 NMS를 통한 표준화된 시스템 관리와 망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비젠은 10월 말까지 자사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IRIS)’를 통해 수집된 원시 데이터를 통합 처리해 빅데이터 분석 및 이상 징후 탐지가 가능한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젠 관계자는 “다년간 국내 이동통신사의 LTE 망 관리시스템 개발 및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수주했다.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와 안정된 NMS 구축 경험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모비젠은 김포도시철도 ‘열차무선 LTE-R NMS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분석가(사용자) 편의 중심의 ‘아이리스 지능형 통합 분석 플랫폼’을 빅데이터 로그분석 시장과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을 연결하는 다양한 고급 분석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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