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파리 스타트업 행사에 국내 스타트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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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파리 스타트업 행사에 국내 스타트업 파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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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큰 관심…글로벌 시장 진출 신호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행사 ‘비바 테크놀러지 2017’에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비바 테크놀로지’는 프랑스 글로벌 기업과 전 세계 스타트업간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오렌지(Orange), BNP 파리바, 악사(AXA), 르노 등이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2016년 기준 약 5천 개의 스타트업과 5만여 명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경기혁신센터는 현금 보상 기반의 운동 게임 앱을 개발한 ‘스프라이핏’, 휴대폰을 기울임으로써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한 ‘틸트코드’, 홀로그래픽 3D 콘텐츠를 제작하는 ‘더블미’ 등 국내 3개의 스타트업을 선발, 파견했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투자가/대기업들로부터 큰 관심과 함께 해외 창업에 필요한 피드백을 제공받았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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