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페미닌케어 ‘예스’, 천연성분 91% 여성청결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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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페미닌케어 ‘예스’, 천연성분 91% 여성청결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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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산 페미닌케어 브랜드 ‘예스(Yes)’가 천연 및 천연유래 식물성분 91%로 제조된 여성청결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신제품 이름은 ‘예스 클렌즈 인티메이트 워시’로 150ml의 용량과 폼 타입의 펌프 방식이 특징이다. 알로에베라잎즙, 카렌듈라 추출물, 시트릭애씨드, 데실글루코사이드 등 8가지 성분으로 제조한 순한 여성청결제로 피부자극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성분 중 데실글루코사이드는 천연 계면활성제며, 라우릴베타인은 유기농 베이비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이다. 이처럼 자연주의 식물 원료가 91% 함유돼 있고 파라벤, 실리콘,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SLS와 SLES, 향료,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매일 사용하기에 안전하며 임산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성청결제의 성분이 중요한 이유는 제품에 포함된 화학성분의 60% 상당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기 때문인데, Y존은 화학성분이 보다 쉽게 흡수돼 염증과 피부 손상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가급적 화학성분이나 자극성분이 거의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Y존케어에 보다 효과적이다.

예스 클렌즈 인티메이트 워시의 또 다른 특징은 pH가 4.5의 약산성으로 Y존의 청결과 생리적인 산도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크릿존은 약산성 상태를 유지할 경우 자정 능력이 활발해져 세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알칼리성의 비누나 바디워시 등을 사용할 경우 산도균형이 무너져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세균 감염에 의한 악취,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물로만 세정할 경우 Y존의 산도균형이 무너질 수 있어 가급적 약산성의 화학성분이 없는 순한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스 관계자는 “화학성분 없이 천연 식물성분만으로 여성케어 제품을 만드는 예스는 여성청결제 뿐만 아니라 보습젤도 판매하고 있으며, 안전성을 살린 성분으로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두 제품 모두 피부 무자극테스트 평가시험(대한피부과학연구소) 결과 물보다 순한 피부 무자극(0점)으로 판정될 만큼 안정성에 대해 인정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내 유기농 제품 인증을 담당하는 영국토양협회의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식약처가 지정한 유기농 화장품으로 분류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스는 여성 복지차원에서 한국여성재단과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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