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차세대 ADC ‘알테온 D-라인’ 출시…SSL 처리 성능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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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웨어, 차세대 ADC ‘알테온 D-라인’ 출시…SSL 처리 성능 탁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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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L 암호화 트래픽 가시성 확보 특화…SSL 가시성 시장 공략 강화

라드웨어코리아(대표 김도건)는 암호화된 트래픽의 증가, 암호화된 공격 및 맬웨어의 증가, 그리고 데이터센터 자동화 등의 시장 요구에 맞춰 디자인된 ‘알테온 D-라인(Alteon D-Line)’ 어플라이언스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발표했다. 알테온 D-라인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의 역량을 확장해주는 OS 모듈 및 구독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라드웨어는 알테온 D-라인 하드웨어 및 가상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통해 최대 98,000CPS(2K RSA)와 48,000CPS(256-bit ECC)의 SSL 연결 속도, 그리고 40Gbps의 SSL 쓰루풋 등 매우 높은 SSL 처리 성능을 지원한다.

▲ 하드웨어 플랫폼에 따른 알테온 D-라인 전체 모델

특히 알테온 D-라인 제품군은 SSL 암호화 트래픽 가시성 확보에 특화돼 기업의 네트워크 경계 및 내부에 위치한 여러 보안 장비들에서 암호화된 트래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점점 더 SSL 암호화 기술에 의존하는 의료, 전자상거래, SaaS 및 금융 서비스 업계는 물론 카드 산업 데이터 보안 표준(PCI DSS), 건강 보험 이동과 책임 법령(HIPAA), 개인 식별 정보(PII),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 등 업계의 규제 준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라드웨어의 특허받은 SSL 암복호화 기술은 인터넷에서 점점 증가하는 암호화 트래픽을 검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공하며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가상 어플라이언스(VA),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고성능 SSL 처리 역량이 지원되고 고유한 고성능 아키텍처를 채용해 새롭게 발생하는 SSL 암호화 성능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암호화된 공격 방어 요구도 충족시켜 준다.

라드웨어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 담당 부사장 다니엘 레키어(Daniel Lakier)는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양의 암호화 트래픽을 처리해야만 한다. 게다가 ECC(타원 곡선 암호) 같은 새로운 암호화 방식들이 컴퓨팅 리소스의 많은 부분을 갉아먹고 있다. 라드웨어가 새로 선보이는 알테온 D-라인 제품군은 암호화된 트래픽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오프로딩을 제공하며 대기시간을 절감해주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혹은 가상 어플라이언스, 혹은 이 두 가지가 조합된 환경에서도 쉽게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ADC와 보안, 이 두 개는 뗄레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며 중요한 점은 탐지 가능한 곳에서 최대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는 곳에서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현대의 IT 환경에서 보안은 여러 기술과 여러 제품이 한데 엮인 하나의 전략이고 올바른 ADC를 선택한다는 것은 올바르고 믿을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선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드웨어 ADC의 경우 유니크한 보안 기술인 디펜스 메시징을 제공, 주변의 라드웨어 공격 완화 시스템(AMS)과 연계, 확장된 개념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드웨어코리아 김도건 대표는 “알테온 D-라인은 최근 IT 환경의 가장 큰 트렌드인 SSL 트래픽 가시성 요구를 ADC 플랫폼에서 가장 비용 효과적으로 제공하면서 차세대 표준 암호화 기술인 ECC 처리에 최적화되어 미래 투자 보호에도 탁월하다”며 “ADC와 보안은 언제나 함께 움직이는 관계기 때문에 SSL 가시성 시장 확대는 물론 알테온에 더 많은 보안 기능을 탑재해 시장에 꾸준히 발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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