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SW특구센터, 기업현장교사 티칭·코칭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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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W특구센터, 기업현장교사 티칭·코칭교육 개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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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현장교사 OJT 교육 역량 강화 통한 일학습병행제 정착 도모
▲ 서울SW특구 기업현장교사 티칭·코칭 교육 현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은 서울SW 특화업종 지원센터(이하 서울SW특구)가 일학습병행제 기업현장교사의 OJT(현장훈련)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SW산업협회 듀얼공동훈련센터 가산 교육장에서 ‘기업현장교사 티칭·코칭 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SW특구는 서울지역에 IT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서울강남지청과 한국SW산업협회의 참여로 2015년 7월 출범했으며,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서울지역 내 IT분야 기업 발굴 및 선정,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정영해 글로벌링커스 대표, 홍영석 에즈웰플러스 이사 등 서울SW특구 선정기업 현장교사 8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코칭을 활용한 교수법 혁신 과정’을 주제로 학습근로자 성향별 소통 방법, 학습에 효과적인 경청 방법, 질문 및 대화 역량, 액션러닝 개념 및 프로세스 학습 등 기업현장교사가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박재현 에스이든 차장은 “평소 내부 직원들과 소통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교육을 수강하며 팀원들과의 대화 방식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다”며 “이번 강의가 연결되는 다음번 티칭·코칭 교육도 수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해서는 기업현장교사의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현장교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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