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데이터,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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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데이터,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 2.0’ 출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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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증대·비용 절감·운영 간소화 등 제공…국내 시장 선도 이어 글로벌 진출 다짐
▲ 프로디스커버리를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하고 있는 모습.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퍼즐데이터(대표 김영일)는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 2.0’을 출시,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프로세스 마이닝은 각종 정보시스템에 기록된 이벤트 로그를 수집해 프로세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는 것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진단하고, 병목점을 찾아내며, 성과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미 지멘스, 보다폰, ING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프로세스 마이닝을 적용해 수익 증대, 비용 절감, 운영 간소화 등의 효율성 향상 효과를 보고 있다. 국내에서도 공공기관 업무분석, 기업 생산 공정 분석, 고객서비스 흐름 분석 등 활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 프로디스커버리는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선해양·공공·병원·관광 등 다양한 분야 프로세스 분석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퍼즐데이터의 ‘프로디스커버리 2.0’은 ▲분석기법 단위인 퍼즐 개발로 개별 퍼즐 분석 옵션과 필터 상세 지정, 사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심화 분석 가능 ▲사용자가 분석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추가로 니즈에 부합하는 분석 보고서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구성 가능 ▲업그레이드된 필터 종류와 기능으로 작업 시간, 작업 간 관계 등 다양한 조건 필터링 가능 ▲인메모리 기반 데이터 분산 처리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 시 속도 향상 등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을 제공한다.

김성주 퍼즐데이터 이사는 “지난 2년 동안 각 분야 기업의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컨설팅 한 경험을 토대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이번 2.0 버전을 출시했다”며 “솔루션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디스커버리 국내 총판은 가상화·빅데이터 전문기업 굿모닝아이텍, 의료 분야 협력사는 의료 빅데이터 분석 전문 벤처기업 에이치스퀘어 애널리틱스, 비정형 콘텐츠 관리 분야 협력사는 문서중앙화 전문 업체 사이버다임이다. 퍼즐데이터는 업계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들과 협력해 시장 선도를 위한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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