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뉴스뱅,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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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뉴스뱅,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사업 제휴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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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분석·연관어 맵·영향력자 추출 등 의미기반 분석 제공
▲ (왼쪽부터) 뉴스뱅 신철호 대표, 김명일 기술대표, 코난테크놀로지 양승현 CTO, 김영섬 대표가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1인 미디어 플랫폼 뉴스뱅(대표 신철호)과 온라인 자동 리포팅 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난테크놀로지의 온라인 미디어 분석서비스 ‘펄스케이’를 통해 특정 키워드에 대해 온라인 분석리포트가 자동으로 생성되면 뉴스뱅이 이를 전달받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데이터 수집기술 및 자연어처리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 고도화된 기술을 뉴스뱅에 접목함으로써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키워드 분석결과는 물론, 해당 주제에 대한 영향력자까지 찾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뱅은 누적된 분석리포트들을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등 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관계사인 한겨례를 포함한 약 30개 언론사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사업 경험을 새로운 IT서비스와 트렌드에 접목해 분석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뉴스뱅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정보 시대에 걸맞은 사업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철호 뉴스뱅 대표는 “소셜 미디어에 유통되고 있는 온라인상의 이슈를 키워드 입력만으로 손쉽게 모니터링 하고 그 결과를 친구에게 공유하며, 해당 주제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누군지 검색하게 되면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펄스케이는 코난테크놀로지가 2010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마케팅 툴로서 트위터, 뉴스, 블로그 등 온라인 미디어에서 특정 키워드나 브랜드에 대해 전문적인 분석을 수행한다. 일평균 1000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인지도 분석과 함께 채널(미디어)별 분석, 감성 분석 등을 수행한다. 현재 약 300여 고객들이 여론 모니터링, 마케팅 측정, 브랜드 인식조사, 트렌드 분석 등에 펄스케이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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