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5월 국내 스마트폰 음악 서비스 현황을 발표했다.
모바일 음악 서비스 1위는 ‘멜론’으로 549만명이 이용했다. 그 뒤를 ‘지니뮤직’ 170만명, ‘카카오뮤직’ 156만 명, ‘네이버뮤직’ 154만명, ‘엠넷’ 94만명, ‘벅스’ 86만명 순이었다.
모바일 음악 서비스는 작년 11월 무료 음악 서비스 ‘비트’가 서비스를 종료 한 후 멜론, 지니, 네이버, 엠넷, 벅스의 과점 형태로 사용자 변화가 미미한 체제가 유지되고 있다.
작년 12월 국내 출시한 ‘유튜브뮤빅’의 지난달 사용자도 39만명 수준으로 시장에 변화를 주진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5월 한 달 동안 전국 2만2092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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