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 변비는 설사와 함께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 가운데 하나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유아는 모유나 분유에서 이유식을 시작하거나 급성 질환으로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단순 급성 변비는 수분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증가시키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변비로 인해 아기가 배변 시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면 변을 참으려고 하면서 만성 변비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변비 예방에 좋은 과일과 야채 섭취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은데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사과, 배, 복숭아 등의 과일과 배추, 시금치, 부추 등의 채소류 및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를 꼽을 수 있다. 야쿠르트도 유산균이 풍부해서 장내 환경을 유익하게 해준다.
특히 바나나는 식이섬유를 0.9g 함유하고 있어 변비예방에도 좋으며, 산이 적기 때문에 소화가 잘돼 아기 이유식에 적합하다. 과일을 그대로 먹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각종 과일을 이유식 형태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팜팩토리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아넬라’는 바나나, 사과, 배, 망고 등 청정지역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된 과일을 특수 공법으로 가공해 영양성분을 담은 100% 생과일디저트 식품이다.
파스퇴라제이션공법(저온살균)으로 가공했으며, 설탕과 방부제 혹은 첨가물이 일절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아넬라 관계자는 “바나나는 단백질과 칼륨을 비롯한 미네랄도 다량 함유돼 있어 영양성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먹기에 좋은 과일이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건강에도 유익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