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사이렌 샌드박스 어레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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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사이렌 샌드박스 어레이’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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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가상환경·물리환경 조합해 클라우드 샌드박스에서 위협 탐지

지란지교소프트(대표 김형곤)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판을 맡고 있는 사이렌의 신제품 ‘사이렌 샌드박스 어레이(CYREN Sandbox Array)’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의 정식 출시는 오는 12월이다.

이 제품은 여러 가상환경과 물리적 환경을 조합, 수많은 클라우드 샌드박스에서 동시에 분석하는 위협 탐지 시스템으로, 샌드박스 우회공격을 무력화 할 수 있다. 사이렌 샌드박스 어레이는 다양한 풀 시스템 시뮬레이션 환경 안에서 의심스러운 파일, 이메일, URL을 분석하며 위협요소 발견 시 파일, 트래픽을 차단할 수 있다.

전 세계 19개 데이터 센터에서 관찰하는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위협탐지시스템 ‘글로벌 뷰’의 정보가 제품에 연계돼 시물레이션 시 정확하고 빠른 탐지가 가능하다.

지란지교소프트 글로벌 OEM 사업부의 차형건 부장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보안 위협은 제로데이가 아닌 제로아워로 표현될 만큼 빠르고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업데이트, 패치 적용이 필요 없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이렌 샌드박스 어레이를 활용하여 국내 보안회사들이 솔루션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렌 샌드박스 어레이는 기존의 보안 제품들과 쉽게 연동이 가능하며 클라우드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량만큼 과금되는 장점이 있어 보안의 완결성을 높이고자 하는 중소. 중견기업이나 보안 벤더들의 제품 개발에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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