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2017 영국런던보안기기전 한국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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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 2017 영국런던보안기기전 한국관 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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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이하 KEA)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7년 영국런던보안기기전시회(IFSEC)에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 보안기기업체인 넥스트칩, 트루엔, 하이엔드테크, 케이제이테크, 오리온테크놀리지, 플랫폼베이스 등 26개사 30부스 규모로 참가해 감시솔루션용 고해상도 영상처리 반도체, 스마트 도어벨, 지문 및 얼굴인식기, CCTV, 디지털 락, 복제방지칩 등 첨단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국산 보안기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트루엔 스마트 IoT 사업부에서는 올해 국내 최초로 얼굴인식 스마트 도어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글루(EGLOO)’라는 브랜드로 신규 런칭한다. 이글루 스마트 도어벨은 실외 문 옆에 설치돼 방문자나 침입자 등 외부 움직임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 화상통화 및 대화를 통한 도어락 개폐 기능도 갖췄다.

큐디스는 작년에 신규브랜드 i-POVU(지능형 파노라마 옴니 뷰)를 런칭했으며, 이번 IFSEC에서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기반으로한 보안 솔루션, 주차관제솔루션, 불꽃 감지형 보안카메라 솔루션 등 다양한 신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제이테크는 진피인증센서(Multi Spectral Image Sensor), 비밀번호 입력, 모바일 접속(블루투스)을 적용해 개발한 지문인식기와 얼굴인식 및 혈관, 고주파, 저주파 모든 사양의 CARD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3개월 이내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IFSEC은 1974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세계 3대 보안장비 및 솔루션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6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출입통제 솔루션, 드론, CCTV, 침입 경보시스템, 외곽 보안 시스템, 사이버 보안, 스마트 보안,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loT, 상품도난 방지 솔루션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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