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지속가능보고서 2016’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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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지속가능보고서 2016’ 발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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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생산성 향상·일과 삶의 균형 확보 목표로 한 사업 성과 소개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가 ‘지속가능보고서 2016’을 발간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한 기업경영활동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경영 목표와 비전, 사업 성장 전략을 비롯해 기업의 핵심가치, 비즈니스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 사례를 담았다. 특히 고객과 사회가 처한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후지제록스의 노력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우선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목표로 실시한 사업 성과에 초점을 맞췄다. 고객의 생산성 향상, 일과 삶의 균형 확보를 위해 어떻게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영 과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정시 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545데이, 연차사용촉진제, 유연근무제 등 자사의 언행일치 활동사례도 덧붙였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환경 부하 저감 활동도 수록했다. 고객 편의와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달성하는 ‘리얼그린(Real Green)’ 콘셉트 하에 개발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통합 재활용 시스템을 통한 재자원화율 99.9% 및 폐기 ‘0’(제로) 5년 연속 달성 결과도 강조했다.

이번 지속가능보고서는 국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4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작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후지제록스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인쇄물과 전자 콘텐츠를 연결해 주는 자사의 스카이데스크 미디어 스위치(SkyDesk Media Switch)를 이용해 자세한 내용 확인도 가능하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자사는 ‘CSR은 경영 그 자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영 활동을 하며 이윤 추구보다는 사회적 책임 완수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 실천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지제록스는 아시아 지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수를 평가해 우수 50개 기업을 선정하는 ‘2017 아시안 코레스폰던트 CSR50’에 선정되는 등 자사의 사회 공헌 활동과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환경보호, 부당한 노동 배제 등을 강조하는 ‘유엔글로벌 콤팩트(UN GC)’ 이념에 공감하며 CSR 활동에 UN GC 이념을 기본으로 한 가치관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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