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팀 내외 선발…아이디어 구체화부터 글로벌 시장 검증까지 초기 창업 코칭 지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경복대학교(부총장 김경복)는 대학(원)생 및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7 4차 산업혁명 산학 아이디어 창업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과 유관한 창업아이템 AI, 로봇, 차세대 미디어(VR, 실감형 콘텐츠 등), 자율주행, IoT 등 분야에서 글로벌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및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컨설팅에서 글로벌 캠프를 통한 현지시장 조사 및 글로벌 시장 검증 까지 심층적인 초기 창업 코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 및 (예비)창업팀 단위 신청을 통해 1차 서류심사에서 최대 25팀 내외를 선발, 1박 2일의 창업 아이디어 캠프를 거쳐 기술 및 사업화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를 통해 선발된 10개 팀은 총 상금 300만 원의 시상금과 6주 간의 심화 전담 멘토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및 해외 IR자료 제작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글로벌 현지 사업 IR 및 VC와 현지에서의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위한 글로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수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혁신센터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며, 온오프믹스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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