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 재난안전 분야 입지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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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시스템, 재난안전 분야 입지 강화 나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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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협회와 MOU…상호지원 교류 위해 연구개발·사업 협력
▲ 이수영 LIG시스템 대표(왼쪽)와 정흥수 한국방재협회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G시스템(대표 이수영)이 재난안전 분야 입지 강화에 나선다.

16일 LIG시스템은 한국방재협회(회장 정흥수)와 업무협력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상호지원 교류 활동은 물론 사업과 연구개발에 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방재협회는 ‘자연재해대책법’ 제72조에 법적 근거를 두고 설립된 특수법인으로서 재해대책에 관한 연구, 방재 및 재난안전 교육, 국민 방재역량 제고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수영 LIG시스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ISO22301(BCMS) 공공분야 적용 가이드라인 개발’,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예측기술 및 운영모델 개발’ 등 기수주한 재난안전 분야 R&D 과제 추진에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향후 재난안전 분야 영역 확장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흥수 한국방재협회장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재난안전 분야의 인적·물적 네트워크와 지난 18년간 다져온 재난분야 역량을 LIG시스템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재난환경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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