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 17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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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 17일까지 킨텍스서 열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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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상품 홍보 및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이 지난 15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중소기업청이 주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대규모 국내 전시회로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70개 기업이 참여해 350개의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한류상품을 선호하는 해외 유통바이어를 겨냥한 생활형 소비재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도 넓히는데 기여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와 해외 유통 바이어에게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국내 대형유통사와 민간 유통사(주요 백화점 및 할인점,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몰 등 60여개)를 통해 우수 중기제품 기획판매와 전용관 운영, 중기제품 홍보 등 동시 다발적인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대형 유통채널 관련자들을 초청한 ‘구매상담회’ ▲정부기관표창 ▲마케팅 정책포럼 ▲사전 공모가 진행된 ‘히든 스타상품 공모전 공개오디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혁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로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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