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어플 ‘샤샵’, 구글 플레이 통해 첫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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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어플 ‘샤샵’, 구글 플레이 통해 첫 런칭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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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직구 가능한 양방향 해외직구 플랫폼
[사진제공=샤샵]

국제거래소비자 포털 동향분석에 따르면 2015년 해외직구 5,613건, 2016년 6,932건으로 23.5% 상승했다. 이처럼 해외직구를 통한 제품구매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 직배송, 구매대행, 배송대행 등 3가지 방법으로 진행이 이루어 지는데, 직배송은 물건을 직접 구매하고 배송도 직접 받는 방법으로 구매 절차가 간단하지만 배송비 부담이 경우가 많고 피해 발생시 국내법 적용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구매대행은 직구 대행업체를 통해 주문해 배송까지 이뤄지는 것으로 대행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단점이 있다. 배송대행은 해당업체의 배송대행지로 물건을 받아 구매자에게 보내는 방법으로 배송대행지를 선택하고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위와 같은 3가지 방법으로 해외직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몇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 배송비나 수수료에 대한 부담,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 결재에 대한 제한, 환불에 대한 어려움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해외직구 어플인 ‘샤샵(SHAASHOP)’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첫 런칭되면서 해외직구 관련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편리성을 극대화시켜 해외직구족들의 기대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샤샵은 해외직구의 경험이 전무한 이들도 한국쇼핑몰에서 구매하는듯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언어, 결제, 배송에 대한 제한을 해결해 원하는 사이트마다 회원가입을 할 필요가 없으며 샤샵 어플을 통해 간단하게 회원가입 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카드로 원스톱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샤샵 어플 내에 없는 상품의 구매를 희망할 경우 상품의 URL만 입력하면 샤샵에서 구매 가능여부를 확인해 고객에게 알림을 주는 기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타 해외 직구 서비스 플램폼은 업체에서 해외직구상품을 정하고 판매하는 일방향적인 플랫폼인데 반해 샤샵의 해외직구 상품들은 실제 성향이 다른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이 반영돼 고객이 구매를 원하는 상품을 직접 등록하는 양방향적인 플랫폼임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또한 고객이 새로 등록한 제품을 다른고객이 따라 구매할 때에 부가적인 포인트 수익도 창출도 가능하다.

한편 샤샵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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