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웨덴 액셀러레이터 UIC와 업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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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웨덴 액셀러레이터 UIC와 업무 협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14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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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는 15일 스웨덴 현지 우수 액셀러레이터 UIC(Uppsala Innovation Centre)와 전략적 협업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코트라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간) 스톡홀름과 런던에서 개최되는 ‘K-Startup Meetup Sweden&UK’는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 우수 스타트업에 관심이 높은 현지 창업지원 기관인 스웨덴 대표 엑셀러레이터 ‘sup46’, ‘Uppsala’, 런던 공식 투자유치기관 ‘London & Partners’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스타트업은 현지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및 글로벌기업 150개와 IR피칭, 일대일 상담, 멘토링 세션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핀투비(대표 박상순), KTB솔루션(대표 김태봉), 마더테란(대표 양성홍), 제이투씨(대표 김유정), 스트라티오(대표 이제형), 애니랙티브(대표 임성현), 고미랩스(대표 김인수), 아이디어(대표 이영민), 마블러스(대표 임세라), 밀레뉴엄(대표 이태엽) 등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10개 사가 참가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참가기업에게 항공권, 체재비용, 그리고 행사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스톡홀름과 런던에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사전 미팅에서 만난 UIC 선임 고문 및 해외 협력 담당자인 마이클 카미츠는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스타트업들을 sup46, Uppsala, London and Partners와 함께 협업해 현지 시장 파악, 주요 인적 네트워크 연결, 사업의 현지화,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향후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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