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 전문기업 래티스반도체(한국지사장 이종화)는 광범위한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블루레이 품질의 비디오를 전송하는 UHD 무선 솔루션을 발표했다.
래티스는 자사의 SiBEAM 60GHz 기술과 Sil9396 HDMI 2.0 비디오 브릿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MOD6320-T 및 MOD6321-R 무선 비디오 모듈을 사용해 60GHz 대역에서 전송이 가능하고, 간섭으로부터 자유롭고 견고하며 지연이 적은 비디오 전송을 보장하는 업계 최초의 4K 무선 비디오 솔루션을 선보였다.
60GHz 무선 기술의 주요 특징은 시각적 손실이 없고 제로(0) 지연에 가까운 비디오 전송, 최대 4K 해상도, RF 간섭에 강한 내성, 가정 또는 기업 환경에 매끄럽고 손쉬운 설치 프로세스, 콘텐츠의 안전한 배포를 위해 최신 HDCP 2.2 지원 등이다.
새로운 무선 레퍼런스 디자인은 의료용 및 산업용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장의 실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HDMI 표준과 호환되는 고대역폭의 무선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래티스반도체는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특히 4K UHD 시청 경험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래티스는 이러한 고해상 이미지들을 간섭이 없고 지연을 줄여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래티스의 새로운 무선 레퍼런스 디자인은 래티스의 HDMI 비디오 브릿지 디바이스와 60GHz 기술을 결합, 유선의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 없이 고품질 비디오 콘텐츠를 4K 해상도로 확실하게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