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류·애플리케이션 평가 및 컴플라이언스 진행 평가 위한 보고서 제공
소프트웨어AG가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법(GDPR)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GDPR 프레임워크를 14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AG의 GDPR 프레임워크는 국내 기업 및 조직들이 개인정보 처리자의 의무를 이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GDPR의 맥락에서 데이터 분류, 애플리케이션 평가 및 컴플라이언스 진행 평가를 위한 보고서가 제공된다.
데이터, 프로세스 및 애플리케이션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프로세싱 활동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작성하는 수단도 포함돼 있으며,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GRC)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GDPR을 준수하면서도 디지털 비즈니스 및 IT 혁신 프로그램의 수행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클 조나 소프트웨어AG 디지털 리스크 부문 글로벌 산업 책임자는 “소프트웨어AG는 전 세계 어디에 있는 기업도 GDPR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석,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관리, IT계획 및 GRC를 다루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우리의 고객은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GDPR 대응 방안을 구축하면서도 디지털 비즈니스 주도권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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