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원천기술 연구 기능도 통합…대통령 산하 직속기구도 설치 예정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부처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낙점됐다.
13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미래부를 4차 산업혁명 관련 주무부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위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기초원천기술 연구 기능을 과학기술혁신본부로 통합하고, 미래부 산하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주도적인 권한을 갖도록 예산권한을 부여하고, 차관급에 해당하는 본부장이 국무회의에 배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위는 대통령 산하 직속기구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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