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백신·자산관리로 엔드포인트 완벽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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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백신·자산관리로 엔드포인트 완벽 보호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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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 국내 유통하는 ‘사일런스’‘태니엄’으로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 공략

랜섬웨어가 연이어 대규모 피해를 일으키면서 랜섬웨어 공격이 시작되는 엔드포인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큰 피해를 입히는 랜섬웨어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 방식을 사용하며, APT와 같은 지능형 공격 수법을 이용해 백신으로는 막을 수 없게 한다.

코마스는 두가지 다른 타입의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다각화되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일런스’와 엔드포인트 자산관리 솔루션 ‘태니엄’이다.

코마스 보안사업부의 김천일 상무는 “국내에 다양한 형태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이 진출해있지만, 백신을 완전히 걷어내도 된다고 자신하는 솔루션은 그리 많지 않다. 사일런스는 AI를 이용해 새로운 위협을 지능적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으며, 태니엄은 단 몇 초 만에 수십만에 이르는 엔드포인트를 검색하고 관리할 수 있다”며 “차세대 백신으로 사일런스, 엔드포인트 자산과 취약점 관리를 위한 태니엄으로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일런스는 AI 기술을 이용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으로, 멀웨어의 DNA를 분석해 신종 위협을 정확하게 탐지하고 차단한다. 가볍고 빠른 에이전트를 이용하며, 시그니처 없이 차단해 엔드포인트 리소스 사용률을 크게 줄인다. 현재 클라우드에서 DNA 분석을 수행하지만 연내 온프레미스 방식의 신제품을 출시, 폐쇄망·망분리 환경에서의 엔드포인트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한다.

태니엄은 엔드포인트 자산관리 솔루션으로 알려져있으며, 분산환경에서 운영되는 모든 엔드포인트는 순식간에 검색해 취약점이 있는지, 배포된 패치가 설치되지 않은 엔드포인트가 있는지 등을 탐색한다. 중앙 관리시스템에서 일괄적으로 취약점을 검색하고 패치를 배포하며, 엔드포인트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김천일 상무는 “엔드포인트는 공격이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방어는 매우 어려운 지점이다. 엔드포인트의 물리적인 개수가 많을 뿐 아니라 다양한 OS와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통합보안이 불가능하다. 일부 벤더에서 통합엔드포인트보안플랫폼(EPP)을 강조하지만, 결국은 전통적인 시그니처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대응속도, 리소스 사용, 오·미탐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마스가 제공하는 사일런스와 태니엄은 대규모 엔드포인트 환경에서 엔드포인트의 취약점을 찾아 해결하고 지능형 공격을 차단해 위협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며 “국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새로운 제품이 시장을 확장해나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일런스와 태니엄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인정받으면 시장 장악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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