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대표이사 박칠봉)은 오는 6월 14일 ‘2017년 모다아울렛 협력업체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 가을에 걸쳐 두 차례 진행해 온 모다아울렛 화합의 한마당은 협력업체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올해는 아산 도고스파비스에서 1박 2일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협력업체 임직원과 모다아울렛 임직원이 축구, 족구 등 운동을 함께하며 친선을 도모하고 향후 상생과 협력의 장을 다진다.
모다아울렛 박칠봉 대표는 “모다의 신조는 섬김의 영업”이라며 “협력업체 초청의 체육대회를 통해 패션 브랜드와 유통업체 간 공동의 목표로 나아갈 방향을 도모하고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하는 유통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모다아울렛은 어려운 국내 유통환경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신규점을 출점해 현재 전국 14개 지점이 영업 중이다.
올 3월에는 순천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9월에는 15호점 남양주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대구에서 시작한 토종 아울렛의 거침없는 행보에 패션유통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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