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학생들이 2017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쉽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2017 코리아 브루잉 챔피언쉽 대회에서 지금 이 순간 팀의 오형진, 서보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Coffe For의 이민우 성제민 팀이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한 것.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커피로 꿈을 꾸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국 44개팀 88명이 예선을 걸쳐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서울현대 바리스타학과 과정의 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동상 및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였다.
이 학교 바리스타학과 과정의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수업과 실습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이 학생들의 대회 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환경을 제공, 대회전담반을 통한 1:1 피드백을 통해 재학생들의 대회 수상 및 실력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학교는 커피 수요에 맞추어 커피시장을 주도해 나갈 전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해 실무중심의 수업과 자격증 특강, 다양한 나라의 커피 문화 체험을 위한 장학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내에 커피나무를 키워 커피 씨앗부터 커피 한잔까지 전 과정을 체험 실습하여 올바른 자질을 갖춘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14년 연속 고용노동부 선정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을 포함한 전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커리큘럼, 대회수상,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