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대거 출시하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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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대거 출시하며 시장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7.06.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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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FW·디도스 방어·방화벽 관리 제품군 9종 출시…HW 성능 향상시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공략
▲안랩 ‘트러스가드 500B’

안랩(대표 권치중) 네트워크사업부는 기존 자사 동급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대비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시킨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신규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안랩이 출시한 신규 모델은 ▲차세대 방화벽 ‘안랩 트러스가드(TrusGuard)’ 제품군 5종50B, 70B, 100B, 400B, 500B ▲디도스전용 대응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TrusGuard) DPX 6000A ▲네트워크보안 로그 통합관리 솔루션 ‘안랩 TSM’ 제품군 3종 2000A, 5000A, 10000A 등 총 9종이다.

이번 신규모델은 안랩의 기존 동급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 대비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성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안랩은 이번 신규모델 출시로 중소기업에서 중견, 대기업까지 신규 고객사 확보 및 기존 고객사 제품 업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광수 안랩 네트워크사업부를 총괄하는 상무는 “이번 출시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의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성능 향상과 오랜 기간 축적된 안랩의 전문성, 다양한 고객 경험을 합쳐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러스가드는 CPU, 메모리 등 하드웨어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차세대 방화벽 성능과 IPS, VPN 등 주요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사용자의 관리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안랩 ‘트러스가드’는 ‘매직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방화벽 부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디도스 전용 대응 솔루션 트러스가드 DPX제품군의 신규모델인 6000A는 기존 자사 동급장비 대비 CPU와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트래픽 처리 성능을 올리고 디도스 공격 탐지/방어 등 주요 기능 완성도를 높였다. 안랩은 서비스 안정성이 중요한 IT 서비스 기업 및 금융사에 트러스가드 DPX 제품군을 이미 공급하고 있어, 추가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안랩 TSM’은 네트워크보안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다수의 네트워크 보안 관리 장비에 대한 정책 설정 및 통합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TSM 2000A, 5000A, 10000A는 기존 모델 대비 CPU성능을 올리고 메모리 성능을 두 배로 향상시켜, TSM에 연결된 네트워크보안 장비로부터 로그 수집 및 분석이 더 빨라졌다. 또 기존 대비 대용량 스토리지로 로그보관 가능 용량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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