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대단지 전원주택지 ‘예솔전원마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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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단지 전원주택지 ‘예솔전원마을’ 분양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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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은 더 이상 은퇴한 중장년층만의 꿈이 아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귀촌은 2005년 1천 여 가구에서 2015년 약 33만가구로 330배 급증 하였고, 2034년이 되면 국내 귀농, 귀촌 인구는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15년 전체 귀촌인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6.5%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후의 삶은 물론이고 젊은 세대 역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 'tvN 삼시세끼', ‘SBS 모던 파머’ 등 예능 프로와 드라마 등 대중문화 속에서 친근하게 풀이된 귀농, 귀촌의 모습을 접하면서 젊은 세대들도 도심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이루고자 하는 이가 늘고 있다. 특히 예전과는 달리 전원주택 역시 교통이 편리해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인프라 구축도 잘 되고 있어 귀농, 귀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건축박람회장에 가보면 전원생활의 꿈을 갖고 찾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을 정도이다. 전원주택지 개발 또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특히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 광주와, 용인, 양평, 가평 일대는 난개발을 염려할 전도로 전원주택지 개발이 한창이다.

그러나 의욕만 가지고 전원주택지를 선택해서는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전원주택지를 선택할 때와 계약 전엔 여러가지 위험 요소를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전원주택개발업체는 대부분 소규모 업체로 영세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전원주택개발 중에도 분양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자금 부족으로 개발을 중도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어 한 두채의 집을 건축하다가 중지되고 폐허로 되어있는 곳이 수없이 많다. 전원주택을 찾는 이들이 예전과 달리 가수요가 전혀 없고 거의 모두가 실수요자들이라 분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원주택의 경우 업체의 부도 등의 이유로 만약 공사가 중단되면 일반 아파트와 달리 보상받기 어렵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초입에 있는 ‘늘예솔 전원마을’은 전체 51가구 중 현재 40가구가 분양되어 입주가 완료인 상태로 이미 마을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총 68필지 역시 개발 1년 만에 3분의 1이상이 분양되었으며 현재 10채가 신축 중으로 대단지의 마을이 형성되고 있다.

전원주택지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다. ‘예솔 전원마을’은 청평역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되어 경춘선(ITX)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청량리역까지 35분, 용산역까지는 50분, 자가용으로는 서울까지 1시간이 소요되어 서울로 출, 퇴근하는 입주민이 많다.

전원주택지 분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늘예솔전원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솔전원마을은 토지주이자 분양주 부부가 마을에 입주해 살고 있으며, 직접 분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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