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 2단지 흥행에 1단지도 기대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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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 2단지 흥행에 1단지도 기대감 올라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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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인 정동면 예수리 468번지(구 해태공장 자리) 일원에 공급된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빠른 사업 진행을 보이며 조합원 모집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가칭)사천 정동(1, 2)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이 아파트는 아시아신탁㈜가 자금관리를 진행하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핵심 이슈 중 하나인 토지 계약을 현재 97.45% 이상 완료해 불안 요소를 제거한 가운데 교통영향평가도 통과되며 홍보관 오픈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토지 확보 후 추가 공사비 발생이 없다는 보증서를 시공사에서 직접 발행해 추후 생길 수 있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했다. 지난 1월 지구단위계획 신청을 했으며 6월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 진행은 지역주택조합사업 스케쥴 상 빠른 편에 속한다.

조합원 모집 조기 마감이 예고되는 가운데 2단지 조합원 모집이 흥행을 주도하면서 1단지 역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현재 마감이 임박한 2단지 조합원 모집을 아쉬워하는 수요자들이 1단지 쪽으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홍보관 오픈 전부터 전 타입에 걸쳐 계약 문의가 이어지면서 흥행을 예고했던 이 아파트에 대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빠른 조합원 모집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조합원 가입은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1채를 소유하고 있다면 가능하며 청약 통장은 필요하지 않다.

이 아파트는 입지를 둘러싼 사천 지역의 개발호재가 미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사업지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경상남도 사천은 현재 추진 중인 항공MRO(항공정비산업)를 필두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산업 배후 보금자리 확대 등의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사천시가 비전으로 내세운 ‘인구 20만 강소도시 건설’의 현실화를 위한 주택공급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부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선인 공공택지지구에 4천여 세대 공급이 완료되면 향후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을 중심으로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산업단지 배후 주거기능과 함께 진주 인접 생활권에 속하며 진주혁신도시도 가깝다.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품은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은 2단지가 높은 선호도를 형성한 가운데 1단지 역시 2단지와 비슷한 수준에서 근소하게 높은 공급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차 잔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진행될 2차 모집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실내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의 파노라마뷰를 영구 조망할 수 있으며 사천강과 마주해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17년 9월 완공 예정) 등을 단지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조경으로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어 사천에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조경으로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어 사천에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홍보관 관계자는 “계약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 타입 조합원 모집 마감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0(선인리 315-2) 사천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마련됐다. 관련 문의는 홍보관 방문이나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오는 6월 17일(토)에는 사천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대상으로 창립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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