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건강 챙기는 구로구에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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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 챙기는 구로구에 ‘오류동 리엔비 아파트’ 들어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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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2017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평가는 국민영양관리 기본계획의 목표 달성과 지자체별 영양관리사업 지원 및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대회로, 총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을 인구규모, 재정자립도 등에 따라 유형화해 12개 그룹으로 나눠 정성평가 70점, 정량평가 30점을 산정해 유형화 그룹 중 최고 점수를 받은 기관을 선정했다.

구로구는 ▲생애주기와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특성반영 ▲적극적인 사업기반 확보 ▲지역사회 영양사업의 포괄적 기술, ▲실질적인 지역사회 연계 및 참여 등 각 분야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성요리교실 ‘삼시세끼 아!자!씨!’ ▲초등학교 돌봄 교실 영양교육 ▲경로당 어르신 영양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집 근처에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동별 순회교육과 저염건강밥상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구청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이웃과 함께 마음까지 건강한 구로’라는 구로구보건소 비전 슬로건처럼 건강한 식생활 영위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역민들의 건강까지 세세하게 챙기는 구로구에 ‘리엔비 아파트’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어서 단지 주변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웰빙 라이프를 지향하는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반경 1.5㎞ 근방에 재래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CGV, 구로성심병원, 구로고대병원, 코스트코,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오류1,2동 주민센터와 개웅산공원도 가깝다. 궁동저수지생태공원도 이용 가능하다.

오류동 137-7번지 일원, 오류동역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리엔비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예정), 공동주택 9개동에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45㎡, 59㎡, 84㎡ 타입의 총 995세대로 계획되어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리엔비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리엔비 아파트의 홍보관은 오류동 12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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