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차기 제품에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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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차기 제품에 SK텔레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도입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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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보안·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 확장 기대

모비젠은 SK텔레콤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Metatron)’과 차세대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 노하우 및 SSD 특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가속 엔진을 자사 차세대 제품 ‘아이리스(IRIS) 지능형 통합분석 플랫폼’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SK텔레콤이 개발한 기술이 파트너사인 모비젠 솔루션과 결합돼 상호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통신·보안·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비젠은 보안·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분석가에게 효과적인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이리스 지능형 통합분석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비젠은 기존 자사 솔루션인 ‘아이리스’에 ▲로그분석 기능 ▲오픈소스 연동 기능 ▲머신러닝 및 딥 러닝에 기반한 고급분석 기능을 통합한 제품 출시를 통해 ‘빅데이터 로그분석 시장’과 ‘빅데이터와 기계학습을 연결하는 다양한 고급분석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비젠은 제품 경쟁력 강화와 유관 기업들과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BI 분야 기업인 비아이매트릭스, 플랜잇파트너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MOU로 모비젠은 ‘아이리스 지능형 통합분석 플랫폼’에 각 사의 솔루션을 연동시켜 제품화할 방침으로, 향후 다양한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 상호 협력하며 빅데이터 생태계에 공동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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