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가상화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NCC’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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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가상화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NCC’ 공급 확대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0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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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제조사·금융사·병원 등 5곳에 납품…하반기 정부·공공 분야 수주 노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올해 상반기에 자사가 개발한 가상화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 ‘나무 클라우드 센터(Namu Cloud Center, 이하 NCC)’를 제조사와 금융사, 병원 등 5개사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나무기술은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대기업과 금융권, 게임사 등에 공급하면서 필요한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가상화 솔루션을 관리하는 NCC를 개발해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NCC 제품군으로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NCC-VDI’, 가상 백업·복구 솔루션 ‘NCC-VBR’과 NCC-웹드라이브가 있으며, 프로젝트 별로 고객의 요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고 있다.

나무기술은 전반기 수주를 바탕으로 가상화 시장에서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추가 수주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나무기술 기술연구소장 문성규 상무는 “NCC-VDI는 가상화된 IT 자원의 추적 및 가시성 확보, 제어, 자동화 측면에서 자원의 관리를 하나의 라이프 사이클 공간에서 관리할 수 있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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