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앤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 ‘AFS’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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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앤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 ‘AFS’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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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상품 소싱 및 글로벌 물류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오앤코코리아(대표 전재훈)는 AFS(AIONCO Fulfillment Service)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오앤코의 AFS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다. 풀필먼트는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재고 관리, 포장, 라스트마일 배송 등 전 과정을 통칭하며, 아마존뿐 아니라 해외 CBT 전자상거래 업체들에게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AFS는 최저가의 상품 소싱과 빠른 물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수출 통관 서비스 및 업체들의 최종 고객에게 라스트마일 포장에서 배송까지 해결해준다. 현재 100여 가지의 K뷰티 브랜드 1000개 이상의 상품군을 상시 보유하고 있어 CBT 전자상거래 업체에게 기존 30일 이상 걸리는 업무들을 5일내로 해결해 만족도 높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이오앤코 전자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 ‘AFS’

연초 사드 위기로 중국의 K뷰티 제품 수요저하 등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아이오앤코는 홍콩 지사 설립 후 홍콩 물류 시스템을 구축해 사드 위기에서 발 빠르게 대응했다. 현재 징동닷컴, 레드, 다링 등 해외 30여개의 뷰티 관련 전자상거래 업체에 원활하게 K뷰티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설립 2년만에 누적 매출액 60억 돌파,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300% 이상이 증가한 가운데 최근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가 250만명인 대만 뷰티 커머스와도 계약을 체결해 AFS를 이용하는 신규 고객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이오앤코 전재훈 대표는 “고도의 IT 기술들을 접목해 뷰티 관련 전자상거래에 최적화된 맞춤형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향후 홍콩, 일본 등 해외 풀필먼트 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다양한 뷰티 제품들이 유통 될 수 있는 공급망을 형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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