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인텔 ‘펄리 플랫폼’ 기반 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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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 인텔 ‘펄리 플랫폼’ 기반 시스템 선봬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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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17’서 서버·스토리지·HPC 등 전시…슈퍼솔루션, 빠른 국내 공급 시사
▲ 슈퍼마이크로 컴퓨텍스 2017 전시 부스 전경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은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17’에서 인텔의 ‘펄리 플랫폼(Purley Platform)’ 기반 최신 서버 시스템과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가 새롭게 선보인 슈퍼스토리지 제품군 45베이 모델 ‘6048R-E1CR45L’은 기존의 60베이 제품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저비용·고효율의 특징을 갖춘 제품이다. 또한 랙 레벨 관리 소프트웨어 토털 솔루션 ‘SRSD(Supermicro Rack Scale Design)’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와 통신 업체 및 포춘 500대 기업이 자체적으로 민첩하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전 이중화, 내결함성 시스템을 특징으로 하는 ‘SSB(Super Storage Bridge bay)’는 미션 크리티컬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됐다. NVMe 및 SAS 디스크를 지원하며, 미드 플레인을 통한 서버 간의 하트 비트 및 데이터 연결을 통해 하나의 서버가 고장 나면 다른 서버가 제어를 수행하고 디스크를 액세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인텔의 새로운 ‘펄리 플랫폼’에 맞춰 더욱 개선된 옴니패스(Omni-Path) 및 아파치 패스(Apache Path) 등의 신기술을 갖춘 마이크로블레이드와 빅 트윈, GPU 지원 장비 등도 전시됐다.

전시회 참석에 앞서 슈퍼솔루션은 5월 29일 슈퍼마이크로가 주최한 행사인 ‘제품 교육 세션(Product Training Session)’에 참가해 교육도 받았다.

김성현 슈퍼솔루션 대표는 “제품 교육 세션을 바탕으로 컴퓨텍스에 참석해 슈퍼마이크로 뿐만 아니라 타 기업 부스에서도 최신 기술 동향에 관한 유익한 부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인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펄리(Purley) 플랫폼’을 지원하는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을 일찍 도입해 국내 고객사들에 발 빠르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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