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ECP5 FPGA, 에지에서 에너지 효율적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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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ECP5 FPGA, 에지에서 에너지 효율적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 구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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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 전문기업 래티스반도체(한국지사장 이종화)는 ECP5 FPGA가 에지에서의 스마트 관제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산업 및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래티스의 ECP5 저전력, 소형 폼팩터 FPGA 제품군은 지능형 교통 카메라의 번호판 감지 및 이미지 처리 향상을 위해 CPU 가속화를 제공한다. 또한 래티스의 ECP5 FPGA는 ADAS(Ada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360도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위해 3D 합성 및 이미지 스티칭(image stitching) 기능을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교통 흐름 모니터링, 교통 위반 증명, 스마트 주차, 통행료 징수 등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은 스마트 시티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통상적으로 이들 시스템은 촬영한 비디오 스트림 원본 파일을 클라우드에 전송하는 대신, 에지에서 비디오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번호판 등 차량의 다양한 요소들을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확히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교통 카메라를 요구한다.

360도 서라운드 뷰 시스템은 주차 지원용으로 인기가 높은 자동차용 ADAS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통상적으로 자동차 주변의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최소한 4개의 카메라를 이용해 차량 주변의 장면들을 포착해 운전자의 안전한 주차와 저속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합성 화면을 생성한다.

래티스 디팩 보파나(Deepak Boppana)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ECP5 FPGA는 전력소비가 적고 폼팩터도 작기 때문에 에지에서의 유연한 커넥티비티와 가속화 기능을 구현하는데 이상적”이라며 “에지의 지능화가 점점 강화됨에 따라 임베디드 비전 개발키트를 비롯한 래티스의 솔루션들은 로보틱스, 드론, 머신비전, 스마트 관제 카메라, ADAS 등의 다양한 시스템에 모바일 관련 기술의 적용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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