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암한우야시장’, 전국 ‘1인 미디어 파워블로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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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암한우야시장’, 전국 ‘1인 미디어 파워블로거’ 몰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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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암한우야시장’ 블로거 팸투어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이 전국 유일 한우특화 야시장으로 이슈가 되면서 전국의 여행전문 파워블로거들이 울산으로 모여들고 있다.

KTX와 SRT를 통해 전국 어디든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면서 여행전문 블로거들에게 야시장은 최적의 여행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울산에서는 ‘고래축제’, ‘장미축제’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하이라이트 코스로 ‘수암한우야시장’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오감만족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47년 역사의 수암상가시장이 새롭게 단장해 탄생한 ‘수암한우야시장’은 ‘행정자치부 전통시장 야시장 공식 8호’로 한우 특화 야시장이다.

‘수암한우야시장’에는 한우뿐 아니라 일반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차돌박이 덮밥, 닭발, 납작만두, 잡채김밥, 국수, 고로케, 초밥, 스테이크, 닭강정, 계란빵, 햄버거, 꼬치 등 다양한 퓨전 먹거리가 43개 매대에 구성돼 있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야시장 운영 구간은 310m 3개 구간으로 1구간은 수암 상가시장의 특화 상품인 한우를 값싸게 구입해서 즉석에서 맛볼 수 있는 한우구이 테이블, 2구간은 큐브스테이크, 코리안 브리또 등 퓨전 먹거리, 3구간은 나노 체험, 타로점, 악세사리류 등 공산품∙체험거리로 구성해 총 78개의 매대를 운영한다.

한편, ‘수암한우야시장’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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