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고성능 슬림·투인원 노트북 5종 출시
상태바
한국레노버, 고성능 슬림·투인원 노트북 5종 출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05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능 강화·휴대성 개선한 프리미엄 슬림 제품군 확대

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m/kr)가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성능을 강화한 노트북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노트북과 태블릿의 전환이 자유로운 ‘믹스 720/320’, 디스플레이가 360도 회전하는 투인원 노트북인 ‘요가 720/520’ 및 아이디어패드 720S를 포함한다.

▲ 왼쪽부터 레노버 믹스 720, 믹스 320

뛰어난 활용성의 투인원 노트북 ‘믹스 720/320’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투인원 노트북인 ‘믹스 720(Miix 720)’은 레노버 믹스 시리즈 중 가장 최상위 모델이다. 이 제품은 12인치 QHD+(2880x1920)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최대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PCIe 타입 512GB SSD를 탑재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4,096단계의 필압을 감지하고 윈도우 잉크(Windows Ink)를 지원하는 스타일러스 펜인 ‘액티브 펜2’를 통해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다. 탈부착 가능한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키보드를 포함한 무게는1.1kg로 휴대가 간편하다.

10.1형 투인원 노트북 ‘믹스 320(Miix 320)’은 전작에 비해 견고해진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키보드를 포함한 무게는1.02k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뿐만 아니라 풀HD(1920x1080) IPS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액티브 펜을 지원한다.

▲ 왼쪽부터 레노버 요가 720, 요가 520

성능, 디자인, 휴대성이 균형잡힌 노트북 ‘요가 720/520’ 

‘요가 720(Yoga 720)’은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노트북이다. 무게와 두께는 각각 1.3kg와 13.9mm로 전작에 비해 더욱 얇고 가벼워져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360도 회전되는 디스플레이로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3.3인치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요가 720’은 4K UHD(3840×2160) 해상도와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최대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8GB DDR4 메모리, PCIe 타입 512GB SSD를 탑재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며 USB 타입C 포트를 적용해 확장성까지 고려했다.

‘요가 520(Yoga 520)’은 최대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8GB DDR4 메모리, 14인치 풀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PCIe 타입 256GB SSD를 탑재했으며 1TB 하드드라이브를 추가로 장착해 듀얼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상위 모델은 엔비디아 지포스 940MX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어 고성능의 컨버터블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스피커는 돌비 홈 씨어터를 지원하는 하만(Harman) 스피커를 사용하였으며, USB 타입C 포트를 기본 지원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기존 소비자들이 슬림하고 가벼운 노트북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성능까지 개선된 모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레노버는 이런 추세에 따라 슬림 노트북에 성능까지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전세계 1위 PC 기업인 레노버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폭넓은 제품 라인업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