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우정 레이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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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임직원,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우정 레이스’ 참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0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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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전문 거래 사이트 아이템베이(대표 최용현)는 임직원들이 가이드러너(guide runner)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템베이의 임직원들은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남산에서 열린 한국시각장애인마라톤클럽(VMK, 회장 배선애)의 토요 정기 훈련에 참여했다.

가이드러너는 마라톤에 도전하는 시각장애인 러너를 돕는 역할을 하며, 시각 장애인 선수와 가이드러너는 서로의 팔에 희망의 끈을 묶고 달린다. 이날 아이템베이 직원들과 VMK 회원들은 남산 산책로 코스 총 6km를 왕복(12km)했다.

아이템베이 최용현 대표는 “보이지 않지만 두 발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분들을 보면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회사의 슬로건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기적으로 마라톤 관련 행사 및 지역 내 자원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아이템베이는 지난해 2016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을 수여했으며, 매년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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