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샴푸로 탈모 조기 예방…빈약한 정수리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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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샴푸로 탈모 조기 예방…빈약한 정수리 탈출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02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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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년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탈모 인구수가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남성 탈모와는 달리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여성 탈모 인구도 증가하고 있어 탈모 문제는 더 이상 중년 남성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게 됐다.

탈모는 크게 성별로 나뉘는 남성탈모와 여성탈모가 있고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원형을 띄며 숯이 빈약해지는 정수리탈모, 뒷통수나 정수리, 머리옆 등 다양한 부위에 군데군데 발생하는 원형탈모, 과잉피지로 인한 모근손상이 발생해 탈모현상이 일어나는 지루성탈모 등으로 나뉜다.

탈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용탈모치료제를 쓰거나 약을 먹기도 하고 치료 잘하는 곳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파는 등의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치료를 받으려고 하면 높은 비용 부담과 바쁜 업무, 탈모치료제와 약으로 인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이를 미루기 일쑤이다. 하지만 탈모를 조기에 발견해 이에 대한 관리를 해준다면 탈모증상이 더 진행되는 것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갈수록 정수리가 휑해져 가고 전체적인 머리 숱이 줄어든 것이 눈에 띄는 여성들에게는 ‘W 헤어 로스 샴푸’를 추천할 수 있다. 화학적 계면활성제가 아닌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하여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유효성분의 영양 흡수를 도와줘 거친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줄 뿐만 아니라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를 두껍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염색, 펌 등의 헤어 시술을 많이 하는 여성들의 경우 유전적 원인으로 인한 탈모 증상이 주를 이루는 남성들과는 탈모의 원인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여성의 모발에 적합한 탈모 솔루션을 적용해 조기에 탈모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갑자기 정상적인 수준을 넘어 머리가 숭숭 빠지거나 정수리가 빈 것을 발견했다면 이는 탈모의 초기 증상이므로 탈모 케어에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

한편 유전적 원인을 동반한 탈모나 지루성두피염, 비듬으로 인해 정수리가 비고 머리카락이 갈수록 많이 빠지는 남성들을 위한 ‘M 헤어 로스 샴푸’도 있다. 특히 유전적 탈모라면 완치는 불가능해도, 이를 조기에 발견한다면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탈모방지 샴푸, 팩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M 헤어 로스 샴푸’도 여성용 샴푸와 마찬가지로 화학적 성분이 아닌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두피 진정에 도움을 주며, 피리티온아연액 성분으로 비듬의 완화작용도 돕는다.

이 같은 탈모방지 샴푸의 사용과 더불어 샴푸 후 두피의 쿨링과 함께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팩’으로 제품을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멘톨 성분 함유로 두피에 시원함과 상쾌함을 부여해 정수리를 비롯한 두피 전체를 릴랙싱해주며, 두피 각질의 케어와 영양곱급, 모근강화를 돕는 역할을 해 건강한 두피를 만들어줘 탈모의 근본적 원인을 방지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헤어팩 제품이다.

탈모인구가 남녀할 것 없이 꾸준한 비율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중에는 다양한 유형의 탈모치료제와 탈모약, 수술법 등이 나오고 있지만 비용이 높아 부담스럽거나 치료제와 약의 성분으로 인한 부작용이 두려워 탈모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그런 이들에게 이같은 천연샴푸의 사용을 통해 탈모를 조기에 방지하여 진행을 막는 것을 추천한다.

천연샴푸 사용으로 탈모 케어를 하는 것의 장점은 무엇보다 안전하며 자극적이지 않은 탈모방지 솔루션 중 하나며, 이미 겉잡을 수 없이 진행된 상태면 어떤 탈모치료를 받아도 늦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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