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3D 프린팅 산업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21일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3D 프린팅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더불어 국내외 3D프린팅 산업의 동향 및 미래에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한다.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는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원장 박찬경)이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며 토론회의 패널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3D프린팅 담당자 및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에서 3D프린팅 산업의 현주소, 3D프린팅 산업의 역할과 방향, 3D프린팅 산업의 미래 등 3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3D프린팅 산업의 현주소’에 대한 발표는 글로벌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룬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3D프린팅 산업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발표에서는 뿌리산업에서의 3D프린팅 융합사례 및 역할 대해 살펴보게 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패널 토론을 통해 산·학·연·관 3D프린팅 관계자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3D프린팅의 역할과 미래’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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