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엘지,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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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엘지,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 2017’ 개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7.06.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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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맞아 진화하는 네트워크·클라우드 중심으로 8개 세션 발표

에릭슨엘지는 ‘웰컴 투 더 디지털 프론티어(Welcome to the Digital Frontier)’를 주제로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 데이(Networked Society Day) 2017을 개최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 행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다양한 통찰력과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는 다가오는 5G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총 8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얼리버드 세션에서는 최근 발표된 ’에릭슨 5G 비지니스 포텐셜’ 보고서에 기반해 5G를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산업유발 효과에 대한 발표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를 통해 5G 기지국 설치 공간에 대한 색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5G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코어 네트워크 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와 진화된 네트워크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들이 진행되었다.

또한 발전된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창출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 디지털 서비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빌링 아키텍쳐와 미래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세션들로 구성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텔코리아와 함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가상화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도 국내 주요 통신업계 관계자와 다양한 ICT 생태계 파트너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참석해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 사업 기회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패트릭 요한슨 에릭슨엘지 CEO는 “5G는 네트워크드 소사이어티를 촉진시키는 키플랫폼이 될 것이며 한국이 세계에서 이를 선도하고 있으며, 우리 또한 다양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계속해서 5G 시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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