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매스, 국내 애드테크 시장 공식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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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매스, 국내 애드테크 시장 공식 진출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6.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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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미디어와 리셀러 계약…아태 지역 공략 본격화

프로그래머틱 마케팅 솔루션 제공 기업 미디어매스는 공식 리셀러인 위시미디어(대표 이경구)를 통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맞춤형 디지털 매체 구매시스템(DSP: Demand-Side Platform) 분야 전문 기업인 미디어매스의 플랫폼은 최첨단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실시간 구매, 최적화 리포트를 지원하며, 마케터들이 모든 미디어 채널에서 퍼스트-파티부터 세컨드-파티, 써드-파티의 데이터 및 방대한 디지털 임프레션(digital impressions)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국 시장은 데이터 및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프로그래머틱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장이다. 또한 201 년 프로그래머틱 마케팅에 2억37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으며, 2018년까지 실시간 비딩 시장 규모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미디어매스는 지난 3년간 인도, 싱가포르, 도쿄 및 호주에 진출했으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해 아태 지역 공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다.

라울 바스데브(Rahul Vasudev) 미디어매스 아태지역 총괄 디렉터는 “한국 시장 진출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이번 진출은 미디어매스와 디지털 광고업계에 의미 있는 도전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시미디어는 국내 시장에서의 친밀도(familiarity), 잠재 고객 네트워크, 미디어매스 기술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디어매스의 공식 리셀러로 활동하게 되며, 미디어매스의 고객 기반 캠페인에 대한 세일즈 및 모든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경구 위시미디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4000여명의 광고주들과 협업해온 미디어매스는 강력하고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통해 마케터들이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강력한 파트너 및 클라이언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는 미디어매스의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마케팅 환경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에 인텔리전트 마케팅을 제공하겠다는 미디어매스의 목표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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