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VR트럭 열풍… VR산업 대중화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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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VR트럭 열풍… VR산업 대중화 이끌어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7.06.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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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야시장에 VR트럭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멀게 느껴졌던 VR산업이 시민들에게 확산되며 이제는 대중화된 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중이다.

관련업계는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기존 다름쥐통이나 바이킹 형태의 재래식 놀이기구가 VR트럭, VR체험관등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VR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아직까진 성공적인 사업 사례가 없다는 평가다. VR로 파생된 대표적인 사업형태는 VR카페, VR방 등이 있으나 접근성 등의 이유로 아직은 대중화되지 못했는데 사용료나 설치비등이 가격대가 높아 상용화로 이어지기는 요원하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이에 반해 야시장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며 저렴하게 창업할 수 있는 VR트럭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이동 가능한 장점을 살려 개업행사,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이벤트 장소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VR트럭이 컨텐츠에만 집중 되어있는 VR산업에 주요한 인프라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VR트럭과 운영 및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루쏘팩토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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