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청주시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통합청주시 전체인구는 2015년 보다 4,000여명 가까이 증가해 84만 6949명으로 기록됐다.
전문가들은 최근 예정된 통합청주시 신청사 건립으로 행정타운 조성이 기대를 모으면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주거수요도 높아지고 있는데 행정타운 인근은 부동산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상당구 북문로3가에 소재한 단독 주택은 8억 7100만원의 최고가를 자랑하는데 이는 청주시청 바로 옆 입지로 행정타운이 부동산 시세를 이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통합청주시는 2014년 통합 과정을 마쳤으며, 2030년까지 100만명 인구를 목표로 하는 ‘2030 청주도시 기본계획’을 발표한 상황이다. 여기에 2020년에는 옥산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2022년에는 통합청주시 신청사(예정)를 계획해 행정타운 외에도 꾸준한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가 통합청주시 신청사(예정)가 접해 있어 최대 수혜지로 떠올랐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이 아파트는 반경 1Km 이내에 청원구청, 충북도청, 상당구청이 자리해 있는 행정타운 입지환경을 가졌다.
규모는 지하 5층부터 지상 49층의 초고층 3개동이며, 아파트 530세대, 오피스텔 132실을 공급한다. 주변 지역의 신규 분양 공급가가 3.3㎡당 800만원 후반대인 것에 비해 3.3㎡당 700만원 대부터 분양가를 책정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무심천, 우암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주성초, 대성여중, 청주중, 대성고, 청주대가 도보권으로 교육환경이 편리하고 차량 이용 시 상당로, 사직대로, 1,2,3순환로를 이용하면 중부,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광역 이동은 물론 청주공항을 통해 해외로도 편리하게 떠날 수 있다.
여기에 CGV, 롯데시네마, 상당도서관, 홈플러스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고도로 발전되어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한편, ‘청주 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는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117-8번지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하며,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