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컴즈, ‘아카이브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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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컴즈, ‘아카이브 솔루션 개발’ 국책 과제 선정
  • 윤현기 기자
  • 승인 2017.05.3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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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콘텐츠 대비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시장 선점 추진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추진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구성 개념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정보통신 방송 연구개발 사업에 자사가 제안한 ‘아카이브 솔루션 및 콘텐츠 플랫폼 개발’이 선정, 연구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지난달 1일부터 2018년 12월까지 약 21개월간 연구개발 기간을 걸쳐 진행되는 국책 과제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주관 하에 에스제이테크놀로지,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해외 업체의 전유물이었던 방송 아카이브 솔루션을 뛰어넘는 차별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아카이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UHD 서비스 지원을 위한 개방형 영상 아카이브 솔루션 개발 ▲잡스케일링(Job Scaling)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UHD 트랜스코딩 팜 시스템 개발 ▲UHD 미디어 기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콘텐츠 관리 플랫폼 구축 ▲산업적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DNN 기반의 자동 객체 인식 부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신속한 서비스 배포를 위한 대용량 UHD 고속 전송 기술 및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국내 및 해외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고화질 영상 콘텐츠의 수요가 급증한 현 상황에서 UHD 아카이브 솔루션 개발은 필수”라며 “앞으로 스마트 TV, 모바일 방송, 방송 콘텐츠의 뉴미디어 서비스 등으로 UHD 고화질 서비스를 확장 시켜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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