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네트웍스코리아(대표 이현주)는 멀티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의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하모니(Harmony) 컨트롤러’를 선보이고, 국내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A10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의 조화’라는 현재진행형 비전에 생명을 불어 넣는 멀티 클라우드 및 서비스 관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전략 솔루션인 ‘하모니 컨트롤러’는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와 오픈소스 솔루션을 중앙 집중식으로 조정하게 된다.
A10은 마이크로 서비스 및 컨테이너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된 A10 하모니 컨트롤러를 중심으로, 확장성이 뛰어난 컨트롤러 아키텍처 기반의 단위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실시간 분석과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의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중앙관리및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합하는 멀티 테넌트 아키텍처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물리적 데이터센터에서부터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새로운 A10 하모니 컨트롤러와 분석 기능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보호할 뿐 이니라 관리 방식을 혁신시킨다. A10 하모니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 컨트롤러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에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환경 전반에 걸쳐 분석, 구성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컨트롤러 기반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의 핵심은 한층 진화한 애플리케이션별 분석을 꼽을 수 있고, 이 컨트롤러는 A10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썬더(Thunder) 포트폴리오 분석 및 순수 클라우드 기반 A10 라이트닝(Lightning) 솔루션을 모두 통합하게 된다. 이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단위 애플리케이션별 분석에서 파생된 중앙으로 집중된 가시성 및 정보는 고객의 사용자경험(UX)을 향상시키면서 고객사들의 운영효율성을 대폭 높이게 된다.
A10의 애플리케이션별 분석은 탄력적인 클라우드 환경 및 기타 기능을 통해 용량 계획을 개선하고 IT 인프라를 최적화해 문제해결 시간을 대폭 단축할 뿐 아니라 성능 또는 보안 이상에 대한 사전경고까지 제공한다.
고객은 이러한 A10의 앞선 분석 기능을 사용하면 하이브리드 도입은 물론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의 전체 스펙트럼에서 단위 앱의 부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는 클라우드에 대한 응답으로 일차원적인 특정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요구하는 타벤더 즉, 클라우드 작업부하의 일부를 수용하도록 개조된 다른 벤더의 제품들과는 구현 방식부터 차별화 된 것이다.
A10 하모니 컨트롤러와 관리 및 분석기능의 통합은 애플리케이션로드 밸런싱 및 앱 딜리버리,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및 SSL 검사 등 A10의 모든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포트폴리오에서 사용할 수 있다.
A10은 하모니 컨트롤러를 두 가지 모델로 공급하게 된다. 첫 번째는 A10에서 관리하는 SaaS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간단하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이다. 두 번째는 VM웨어 기반 클라우드, AWS, GCP(Google Cloud Platform), MS 애저 등 데이터센터 또는 클라우드의 환경에서 고객이 관리하고 확장가능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도 제공된다.
A10 라지 잘란(Raj Jalan) CTO는 “A10은 고객이 여러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때 발생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고객에게 가시성, 성능 및 보안성을 제공하고, 이는 사내망 및 전 클라우드 스펙트럼에 걸쳐 필요로 했던 것으로 A10 고객들은 앱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 진화에 따른 앞선 민첩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확장된 A10 포트폴리오는 보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며 “이는 끊임없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성능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확장성 확보 차원에서 타 벤더와는 비교할 수 없는 민첩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A10코리아는 썬더 ADC와 통합은 물론 HAProxy 로드밸런서 분석, GCP 로드 밸런싱, WAF를 지원하는 A10 하모니 컨트롤러를 3분기부터 국내에 공급할 계획으로, SSL 검사, CGN(Carrier Grade NAT), CFW(융복합방화벽)과 A10 서비스와의 통합은 4분기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