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태블릿·POS 등 다양한 제품 출시…8월 중 컴퓨트 카드 판매 예정
인텔은 컴퓨텍스 2017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컴퓨트 카드를 활용해 개발 중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컴퓨트 카드는 올해 초 열렸던 CES에서 선보인 모듈형 플랫폼이다. 인텔의 파트너사들은 컴퓨트 카드를 이용한 노트북, 태블릿, 디지털 사이니지, POS, 올인원 PC, 지능형 칠판 등을 개발해왔다.
컴퓨텍스에 참여하는 인텔의 파트너 사들은 콘텍(Contect), ECS, 폭스콘(Foxconn), LG 디스플레이(LG Display), 모비츠 일렉트로닉스(MoBits Electronics), 넥스독(NexDock), 샤프(Sharp), 세네카(Seneca),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ies), 수저우 리후이 디스플레이(Suzhou Lehui Display), 태블릿키오스크(TabletKiosk) 등이며, 델, HP, 레노버는 현재 제품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인텔 컴퓨트 카드는 오는 8월 중 4가지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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